최강야구2 영건 황영묵
지금은 한화이글스의 내야를 책임지는 황영묵. 작년만해도 최강야구2 영건 황영묵. 장충고와의 1차전에서 송구미스.
황영묵의 실책으로 인해서 경기흐름이 넘어갔고 결국 패배를 했다. 7할승률을 사수해야하는 최강몬스터팀으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가 끝난 후 김성근감독은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황영묵선수를 불러 펑고를 하자고 했고 이에 황영묵도 흔쾌히 응했다.
최강야구2 황영묵김성근감독과 펑고
김성근감독과 황영묵의 펑고가 시작되었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서 이대호선수가 1루를 자진출동했고 당시 영건이였던 원성준, 최수현도 황영묵과 펑고에 참가하게 된다. 시간이 길어지자 김성근감독에서 이광길코치로 바뀌고 1루는 이대호에서 박재욱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한참을 펑고를 하고 난 후 원성준, 최수현은 모두는 지쳐서 바닥에 주저않는다. 하지만 황영묵은 이광길코치와 스태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성근감독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90도 폴더인사를 한 후에야 자리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최강야구2 황영묵 펑고 후 부활
장충고와의 1차전에서 2차례 송구미스를 한 황영묵은 장충고와의 2차전. 1회 2사만루에서 타자를 현혹하는 공을 고르고 골라내며 안타를 기록하며 2타점. 초반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황영묵은 부활했다. 이어온 작전수행능력 역시 백미. 위장번트 후 타격을 하며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완전히 최강몬스터즈의 흐름으로 가져왔다. 경기결과 역시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첫 MVP를 받았다.
황영묵 김성근감독 펑고 후 눈에 띄게 바뀐 황영묵선수다. 그만큰 근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펑고 후 힘든 상황에서도 일어나서 폴더인사를 하는 모습은 근성과 인성이 없었다는 힘든 행동이다. 야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야구를 대하는 모습이 다른 모습이라고 느꼈다. 야구보다도 인성.
최강야구2 황영묵 아기독수리 묵이배츠가되다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한화에 지명되기 전에 청춘야구단과 최강야구를 통해 익히 황영묵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 한화이글스는 하주석의 음주논란으로 기량하락, 정은원 역시 급격한 기량하락으로서 고민하던 한화로써는 최상의 선택이 황영묵이 아니였을까?
묵이배츠 별명을 가지고 있는 황영묵을 1군에서 보는 것은 앞서 살펴본 이유때문에 오래걸리지 않았다. 4월부터 대수비 및 대주자로 서서히 얼굴을 보여주더니 과거 김성근감독 황영묵 펑고 기억을 할 법한 수비를 재법 많이 보여줌으로써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좌투수에게는 약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였지만 이 역시도 조금씩 보완해 나가며 성적을 내고 있는 현 상황이다.
황영묵의 현재 성적은 타율 .306 홈런 3 안타 71 타점 28점으로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 데뷔 첫 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두산의 김태견 선수와 신인와 경쟁을 하고 있을만큼 야구판에서 황영묵에게 집중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 최강야구2 영건 황영묵이 신인왕을 탓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없기에 한화이글스가 5위로 상승하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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