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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롯데전 최강몬스터즈 승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by 스포츠야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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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몬스터즈 VS 롯데 예견된 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월 6일 방송 분에서 김성근감독과 이승엽감독의 만남에서 김성근감독은 이승엽감독에게 덕담으로 이승엽감독 이끄는 두산과 박진만이 이끄는 삼성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 이긴 팀과 우리가 붙을께라고 말하는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을 내보냈던 것이다.  이는 복선을 깔고 위한 편집이 아니였을까?  당시에는 1군이 아닌 2군과 경기를 했지만 이번에는 부산사직구장에서 최강몬스터즈와 롯데가 경기를 한다. 

현 프로구단 롯데  최강몬스터즈 승리가능??

 

최강야구의 라인업을 보면 1번 정근우 2번 유격수 임상우 3번 박용택 4번 1루 이대호 5번 3루 정성훈 그 뒤로는 변화가 약간 있는 만큼 패스한다.    1~4번만 봐도 내야가 얼마나 튼튼한지 볼 수 있다.   1루에 이대호 2루 정근우 3루 정성훈.   이대호선수는 왠만한 공은 다 잡는 센스를 가지고 있고 2루의 정근우는 수비를 잘해서 악마로 불렸고 최강야구에서 역시 왜 악마의 2루수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3루 정성훈 역시 나이에 걸맞지않게 민첩한 수비로 최강몬스터즈를 위기에서 구하는 장면은 여러번 나왔다.   

 

# 최강야구 91회 방송분을 보면 승리예상 할 수 있다.  

임상우 신인드래프트 참가못한다.

 

 

최강야구 91회는 인하대를 만난 최강몬스터즈.   4회까지는 정말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강야구 시즌2에서 타격폼이 너무나 이뻐서 전 메이저리거 김선우선수 그리고 김성근감독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문교원. 하지만 최강야구시즌3에서 임상우에게 밀리면서 벤치를 지키고 있던 문교원이 자신의 모교인 인하대선수로 출전하여  5회초 흔들리는 유희관을 상대로 3점 동점홈런을 때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참고로 문교원을 처음 본 김성근감독은 재미있는 아이가 들어왔다며 좋아했다.  이어 몇 년안에 프로에서 뛰는 문교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을 하셨다.   이렇게 재능있는 선수가 벤치신세인 것을 보면 최강야구선수들의 현재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는 최강야구 91회 방송분에서도 증명했다.  5회에 역전을 허용한 최강몬스터즈의 반격으로 다시 역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최강몬스터즈 롯데전 승리가 낙천적이지만은 않다.

 

최강몬스터즈는 리드를 가져왔고 에이스 이대은을 내세워 경기를 지배하고자 했다 하지만 문교원에게 장타 이어 3점홈런을 허용하며 이대은이 무너진 것이다.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신재영은 인하대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서 더 이상 리드를 뺏기지 않았고 최강 몬스터즈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경기를 펼치며 인하대에게 13대 11로 승리했다.

# 최강몬스터즈  투수전  타격전 모두 가능한 팀

 

최강야구3를 한 단어로 이야가하면 '압도'.  작년에는 투수가 무너지면 맥없이 무너지며 경기를 내주는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올해의 몬스터즈는 바뀌었다.   이대은, 유희관을 필두로 하는 투수들은 왠만하면  무너지지 않는다.  이어 신재영이 중간계투로 막아주고 마무리는 니퍼트.   최강야구 91회처럼 선발투수가 무너지면 타격이 살아나며 경기를 몬스터즈의 흐름으로 가지고와 기여히 승리로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 롯데의 약점은  하위팀을 보면 알 수 있다

 

올해의 프로야구경기를 보면 하위권팀들을 보면 보편적인 문제가 있다.   선취점을 내고도 중반까지 추가점을 내지 못하다가 8회 9회에 투수가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주는 경기가 많다.   선취점을 상대팀에게 내준 경우는 어떨까?  1회에 3점의 선취점을 내준 후 3회정도에 2점을 따라간다.   그럼 상대팀은 5~6회에 3점을 달아나서 스코아는 6대 2.   9회까지가면 6대 4 혹은 6대 5로 패하는 흐름의 경기가 많다.  희망고문만 하는셈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강몬스터즈는 현재 투수전 타격전 모두 가능한 팀이다.  아울러 롯데의 전설 이대호가 있고 롯데를 잘아는 김문호, 송승준 등이 있어서 현 프로구단 롯데라고 해도 충분히 해볼법한 경기이다. 물론 실력면에서는 프로구단인 롯데가 좋을 수 있지만 현재 최강몬스터즈는 10연승을 했기에 흐름면에서는 롯데에 비해서 훨씬 좋다고 할 수 있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또 다른 볼거리는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정현수가 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지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있다. 

 

최강야구91회 시청률은 3.7%.  프로구단 롯데와 경기를 하는  '최강야구' 92회 시청률은 5% 이상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최강야구방송시간은 월요일 10시 30분.   하지만 이번  '최강야구' 92회 방송시간은 7월 29일 10시에 방송되는 만큼 최강야구를 즐기는 분이라면 놓치지않고 보기를 바라는 마음과 몬스터즈 롯데전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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