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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소원택시 오인혜 버킷리스트는?

by 스포츠야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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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어느날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오인혜가 출연했던 영화 '소원택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의 5분의 4정도가 그대로 드러나는 노출패션으로 기존의 여배우들보다 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었기에 많은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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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노출 탓에 오인혜의 노출영화를 기대하고 있던 분들에게 영화 '소원택시'는 가뭄의 단비같은 영화가 아닐까?  영화 '소원택시'에서의 초희 역을 맡은 오인혜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캐릭터가 아닌 오빠동지 인만(장성원)과 지은(김선영)과 혜리(한소영)가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보조역할을 한다.  

 

 

영화 '소원택시'를 이끌고 가는 캐릭터는 영화 '화려한외출'에서 올누드 플라잉요가를 선보였던 지은 역을 맡은 김선영과 세 명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해주고 여자와원없이하는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고 싶었던 인만(장성원)이 이끌어간다.

 

 

사실 이러한 관점은 영화 '소원택시'를 보는 사람에 마다 차이가 날 수 있다.  돈 걱정없이 원없이 돈을 써보고 싶었던 지은의 버킷리스트는 여자들이 희망하는 버킷리스트일 수도 있지만 남자들의 버킷리스트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원택시의 운전을 자처하는 인만의 버킷리스트 여자와 원없이 하고싶은 것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법한 버킷리스트이기에 영화를 보는내내 지은과 인만이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어서 보게된 영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고 가는 장면에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소원택시'. 

 

 

아직 영화 '소원택시'를 보지 못한 분들은 포스팅제목 속 초희 역을 맡은 오인혜의 영화 속 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추측을 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좀 더 재미있게 영화감상을 할 수 있다. 

 

 

물론 현실 속의 오인혜가 영화 속 소원택시를 타고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다면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로 인지도가 상승했지만 이로 인해 배역에 제한을 많이 받고있는 만큼 오인혜 노출이라는 편견 대신에 배우 오인혜로 봐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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