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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30

영화 맛2 김수정 VS 김희주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잘 표현한 영화 '맛2'.  우리는 한 번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는 받고 매미소리가 들리는 나무들 사이에 있는 경치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분위기 좋은 호텔에서 잠자리까지 하는 것을 상상한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기에 상상하면 할 수록 즐거울 수밖에 없다.   영화 '맛2'에서는 현섭(고은성)은 꿈속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뜨겁게 키스를 하는 것은 물론 여인의 몸을 탐하면 혈기왕성한 남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친구의 전화에 잠이 깬 현섭은 평소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이였기에 아쉬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런데 꿈에서 본 여인을 친구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희선.  둘의 만남은 영화 .. 2016. 10. 5.
영화 관음증 이윤선은 있고 노수람은 없다. 영화 '소원택시에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출드레스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오인혜가 초희 역을 맡았다면 영화 '관음증'에서는 2014년 청룡영화제에전신시스루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수람이 있다. 제목만으로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데 노출의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노수람이 출연한 영화였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 영화 '관음증'. '우리 모두는 관음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정신과의사 미진(이윤선)의 '관객은 어두운 객석에 앉아 스크린 속 다른사람의 인생을 보는 거니까요? 정도가 심하면 문제가 되기는 하죠. 현실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으니까?'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우리가 관음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할 수 없게 만든다. 남성들은 길에서 잘빠진 몸매를 가진 .. 2016. 10. 3.
완벽한파트너 무삭제 김혜선 수위는 대기실에서 국내 최고 요리 연구가 희숙(김혜선)과 민수(김산호)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본 수진(정주희)가 둘을 골탕먹이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김혜선이 출연한 영화를 찾아보니 2006년에 우정출연한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이야기- 죽음의 숲'과 2011년에 출연한 '완벽한파트너'가 눈에 띈다. 한 눈에 보아도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 영화는 '완벽한파트너'임을 알 수 있었다. 사실 드라마에서 본 김혜선은 섹시한매력은 없다. 하지만 김혜선만의 절제된 특유의 매력이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준 영화가 바로 영화 '완벽한파트너'. 어쩜 그 동안 영화에는 주연보다는 조연으로써 출연을 많이했던 김혜선이지만 그 동안 노출신을 찍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에서 국내 최고 요리 연구가 희숙(.. 2016. 10. 1.
위험한중독 고원의 매력을 볼 수 있을까? 여성의 인권이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생리학적 특성상 여자보다 남자의 힘이 더 좋기때문에 언쟁이나 다툼이 발생했을때 여전히 폭력에 있어서 여자는 약자일 수밖에 없다. 이를 다룬 영화가 '위험한중독'이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아내 수정(고원)이 남편 진석(류한홍)에게 왜 맞는지에 대한 특별한 이유도 없기에 맞는 수정을 보는내내 불편했지만 이것이 영화 '위험한중독'의 특징이다. 수정(고원)의 모습은 현실 속의 매맞는 여자들 역시 뚜렸한 이유도 없이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남편의 화풀이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대변한 것은 아닐까? 영화 '위험한중독'에서 수정은 결혼생활이 행복해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감으로 꾸역꾸역 하루를 버티는 모습이다. 그래서일까? 영화 '위험한중독'의 수정(고원)은 ..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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