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류현진복귀와 최강야구의 인기에 힘을 입어 올 시즌 야구의 인기는 최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화이글스 페라자선수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방망이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을 칠 것 같은 페이스로 한화를 1위자리까지 올려놓았던 선수 페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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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페라자끝내기
한화이글스 페라자선수는 2-2로 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서 NC 마무리 김재열을 상대로 끝내기 솔로포를 터트렸다. 20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NC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4연승에 성공하며 5강에 고삐를 당겼다.
시즌 초 페라자 VS 현재의 페라자
페라자 선수는 2024년 시즌 초에는 극강의 타격왕페이스였다. 하지만 올스타브레이크 전 타격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올스타브레이크가 끝난 후에는 시즌 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보니 벤치를 지키는 날도 있었다. 이어 5타수 5삼진의 굴욕을 겪는 수모도 있었다.
현재의 페라자는 시즌초의 좋은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페라자는 스타기질이 있는 선수다. 오승환을 상대로 7월 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9회에 끝내기 안타. 7월 25일 역시 마무리 오승환을 두드려 6:5 승리를 이끌었다. 정말 도깨비 방망이와 같은 페라자의 현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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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
페라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5타수 5삼진의 굴욕도 있었다. 하지만 페라자의 행보를 보면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화이글스 선수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페라자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팀의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이글스에는 거포 채은성, 노시환, 안치홍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안타와 홈런을 친 경기가 많은 선수는 페라자. 페라자 선수의 올해 끝내기 안타와 홈런은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서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활약 덕분에 팀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이는 팀 전체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4년 8월 20일 페라자 끝내기홈런 역시 팀을 5강으로 견인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홈런이다.
팀에 동기 부여
페라자 선수는 시즌 초반모습을 보면 열정과 투지가 넘쳐 팀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안 좋아 이러한 파이팅을 많이 보지 못했다. 하지만 2024년 8월 20일 페라자 끝내기홈런을 치고 난 후 선수들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한화이글스와 원팀인 페라자.
페라자의 미래
물음표가 있는 선수 페라자. 하지만 타격이 살아나면 팀분위까지 주도하는 선수. 양상문코치가 온 후 모든 선수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2024년 한화이글스 5강에 안착한다면 내년시즌 페라자 선수를 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까지는 페라자는 적응단계라고 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으로 한화팀을 이끌 외국인 타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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