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연금 얼마씩 받을까?

메이저리거 였던 류현진이 올해 한국복귀를 하면서 한화이글스의 인기 뿐만아니라 프로야구의 인기몰이에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이로인해서 올해 프로야구관중수는 천만명을 돌파하는 역사적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시작해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투수이기에 모두가 관심을 갖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류현진 메이저리그연금이다.   

 

 

1.  국내 활동: 한화 이글스에서의 출발

 

KBO 리그의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길을 시작한 류현진.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 덕분에 신인왕타이틀을 획득했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최고의 투수라는 타이틀 역시 놓치지 않았던 류현진.  

 

 

2.  한화 이글스 류현진 인기 있는 이유

그의 국내 경력은 단순한 성적에 그치지 않는다.    류현진은 뛰어난 투구도 투구지만 류현진의 가장 큰 매력은  강력한 멘탈.  수비가 흔들려도 여간해서는 표정 하나도 바뀌지않는 선수.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선물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만든 선수.

 

3.  메이저리그 활동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    그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고,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2, 3선발급의 성적을 낸 선수.   박찬호가 메이저리그 선구자 역할을 했다면 류현진은 국내선수도 메이저리그에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선수 

 

4.  류현진 메이저리그 연금

 

메이저리그에서는 은퇴한 선수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전직 메이저리거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주고, 은퇴 후의 노후를 보장하기 한다.  이는 메이저리그로써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제도.  그러나 모든 전직 메이저리거가 동일한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43일 이상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필요하다.  이 조건에는 류현진의 경우 11년을 활동했기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서비스 타임은 선수가 메이저리그 26인 명단에 등록된 기간을 기준으로 하며, 172일을 채우면 1년으로 인정.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한다. 

 

 

이처럼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의 긴 경력을 바탕으로 연금을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연금처럼 받는 시기에 따라서 메이저리그 연금도 차등지급된다.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간 약 9,100만원.  만약 62세부터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면, 연간 약 3억 1천만원을 평생 동안 받을 수 있다. 

 

물론 류현진선수의 경우에는 정말 천문학적인 금액을 연봉으로 받은 선수이기때문에 사실 메이저리그연금에 크게 관심을 없을 수 있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생각할 수 없는 금액이기에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