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연, 지은서, 박초현 주연의 영화 '공즉시색'. 신라대학미술학과 4학년 신라대 퀸카 No1. 송연희, 신라대 퀸카 No2. 서주영, 신라대 퀸카 No3. 이호경. 을 통해 요즘 여대생들의 모습을 표현한 영화라 할 수 있다.
현실 속의 여대생들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남자친구 혹은 오빠들을 위해 이쁘게 차려입고 화장을 하고 데이트를 준비하기 때문에 먹을 것도 사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선물을 바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적당한 스킨쉽은 애교??
영화 '공즉시색' 속의 신라대 퀸카 No1. 송연희(김화연)의 모습.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적당한 스킨쉽을 하지만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기에 섹스만큼은 허락하지않는 모습. 당연한 것이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짜증나는 스타일.
여성에게 있어서 혼전순결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성적으로 개방이 되다보니 이제는 혼전순결을 지키야 한다는 여성보다는 혼전관계를 통해 속궁합을 맞추어보아야 한다는 여자들이 60%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는만큼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시대가 아닌 선택을 해야하는 시대로 바뀌였다. 영화 '공즉시색' 신라대 퀸카 No2. 서주영(지은서)은 혼전순결을 위해 남자친구가 섹스를 요구할때 다른방법으로 해결해주는 모습은 이상적인방법인데 결혼 전까지 참지 못하고 떠나는 놈이 나쁜놈이 아닐까?
레이싱모델이기에 가장 미모가 뛰어날 것 같았지만 김화연과 지은서에게 밀린 박초현. 현실 속 허풍쟁이에 가까운 신라대 퀸가 No. 3 이호경(박초현)은 클럽에서 자신의 미모에 반한 남자들과 부킹을 하고 원나잇을 함으로써 외로움을 달래지만 결국 진정성이 없기에 항상 외로울 수밖에 없는 현실.
영화 '공즉시색'에서는 3인 3색의 모습을 통해 요즘 여대생의 성에 대한 생각을 다루었기에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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