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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프로야구이야기

오타니 쇼헤이의 50-50 역사적의미 와 기아 김도영 40-40 가능성

by 스포츠야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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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할때만 해도 아무도 관심없었던 기록.  하지만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서 두 명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김도영이 각각 대기록에 도전하고 다.   오타니는 50-50 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으며, 김도영은 40-40 달성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 두 기록은 각각의 리그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1.  김도영의 40-40 도전

 

 


김도영은 2024 시즌 동안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박재홍선수가 최초로 30-30을 달성하면서 호타준족의 상징은 30-30이였다.   이후 한국프로야구에서 30-30선수들이 여럿나오면서 프로야구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각설하고 현재까지 134경기에서 37홈런과 39도루를 기록하며,  40-40 클럽 가입의 기회가 눈 앞에 있다.    40-40은 홈런과 도루 모두에서 40개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도전으로, 매우 드문 성과입니다.  KBO리그 역사상 40-40을 달성한 선수는 아직 없으며, 이는 김도영이 이룰 수 있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입니다.

 

김도영의 현재 성적은 타율 0.344, 출루율 0.417, 장타율 0.646로,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40홈런-40도루의 기록은 단순히 숫자에 그치지 않고, 그가 프로야구 역사적 기록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역할일 것이다.   현재 7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홈런 3개와 도루 1개를 추가해야 하는데, 최근 경기에서의 홈런 페이스가 긍정적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7경기에서 도루 1개 추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홈런의 경우에는 3개를 쳐야하기에 어렵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슬러거들의 특징은 영점만 잡히면 한 경기에서 2개이상의 홈런을 몰아치기도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기아의 경우 타격에 있어서 끈질김이 있어 한 경기에서 다득점이 나는 경우가 많아 한 타석이라도 더 올 수 있는 확률 또한 높다.   욕심을 비우고 하던대로 한다면 김도영 40-40.   결코 꿈의 기록은 아니다.   

 


김도영의 도전은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팀의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팀이 우승을 차지한 해에 40-40을 달성하면, 그의 MVP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그는 “욕심이 생긴다”며 자신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는 능력 역시  프로가 가져야 할 덕목이 아닐까 김도영 40-40을 응원한다.  

 



2.  오타니 쇼헤이의 50-50 도전

 

 

오타니 쇼헤이는 MLB에서 이미 40-40을 넘어 50-50 클럽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48홈런과 48도루를 기록 중인 그는 50-50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오티니 쇼헤이 50-50 기록 가능성은 아주 높다.   11경기에서 홈런 2개 도루 2개만 성공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기록으로 보면 전혀 어려운 숫자는 아니다.  50-50 클럽은 홈런과 도루 모두에서 50개 이상을 기록해야 하며, 이는 MLB 역사상 단 2명의 선수(바리 맥그라이스, 조지 브렛)만이 달성한 바 있습니다. 오타니가 이 기록을 세운다면,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아시아선수가 될 것입니다.  

 

 

오타니는 투타를 겸업하는 선수로서, 오타니는 빅리그에서 투수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5시즌 통산 86경기에 등판해 481⅔이닝을 던지며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     2022년 15승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던 오타니는 지난해 10승을 수확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는 타격에만 올인하고 있다.   

 


만화에서 볼법한 인물 오티니 쇼헤이.   투타겸업을 하며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는 모습이기에 그의 기록은 더욱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그는 투수로서도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으며, 타자로서도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0-50 클럽 가입은 그의 전반적인 경력에 있어 기념비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며,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그를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 것이다.   

 



3.  기록의 의미

 


40-40과 50-50 기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들 기록은 선수 개인의 기술과 체력, 그리고 경기에서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도전입니다. 특히 김도영의 40-40은 KBO리그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며, 오타니의 50-50은 메이저리그의 전통적인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 됩니다.   현재까지 투타겸업을 하는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타니쇼헤이처럼 극강의 실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김도영과 오타니 쇼헤이는 각자의 리그에서 역사적인 기록에 도전하며, 그들의 성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40-40과 50-50은 각각의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이를 달성하는 선수는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 것을 넘어, 리그의 전설로 남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은 스포츠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들이 이뤄낼 대기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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